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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지금 너무 힘들고 답답해요...

트라우마와 상처로 너무 힘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가벼운 상처는 주변 사람에게 이야기할 수 있지만, 아무리 이야기해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피상적인 하소연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지요. 절대 트라우마나 학대의 기억이 내 머릿속을 휘젓고 돌아다니게 내버려두지 마세요 ^^

 


 

급하지만 비용을 지불하기 어려운 분들은 아래의 핫 라인을 이용해주세요.

 

[전화 상담 정보]

여성 긴급전화 1366

사랑의 전화 1566-2525 / 인터넷 상담 http://www.counsel24.com/

국 여성의 전화 02-2263-6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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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정도는 기다릴 수 있는 분들은 무료 심리 상담을 예약하세요.

 

[무료 심리 상담 정보]

https://summertv.tistory.com/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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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까지는 필요 없고 나의 답답한 이야기를 털어놓고 싶은 분들은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절대 여러분의 트라우마나 상처가 여러분의 머릿속을 마구잡이로 휘저으며 다니게 내버려두지 마세요. 이 내용을 꺼내어보세요. 

 

[저널링 Journaling]

노트 한 권을 꺼내 손으로 적어봅니다. 수백 페이지의 분량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더이상 힘들지 않는 순간까지 써보세요.

녹음이나 녹화를 해봅니다. 말로 내 생각을 꺼내봅니다.

블로그를 하나 개설해서 적어봅니다. 비공개로 써도 좋습니다.

학대자에게 편지를 씁니다. 아주 적나라하게 학대자의 만행을 적고, 나의 모멸감과 분노를 마구 쏟아냅니다. 그리고 찢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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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심리상담]

돈도 있고 시간도 있는 분들은 전문 심리상담사와 함께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작업을 시작하세요. 그들은 수년 동안 수천만원의 비용을 들여 상담을 공부하고 수련한 전문가들입니다. 

 

나 자신에게 인색하게 대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나르시시스트가 혹은 여러분의 소중한 자녀나 배우자, 부모, 친구가 극심한 트라우마와 상처, 알콜 중독, 자살 충돌로 고통받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무엇을 해주시겠습니까? 지나가는 아무나 붇잡고 하소연하다가 그저 운이 좋게 누군가 도와줄 수 있는 한 사람이 걸린다면...다행이고 아니면 말고라고 할 것입니까? 아니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소중한 사람을 설득하고 강제로라도 전문가를 찾아가 진단받고 치료받게 해줄 겁니다. 좋은 자조모임이 있으면 데리고 갈 겁니다.

 

그것을 스스로에게 해주세요. 나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의 돌봄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