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온택트 시대 │재택근무하는 워킹맘 │ 1인지식기업 외로움과 고립감과의 싸움 1인지식기업이라고 하기는 민망하다. 기업이라고 할 정도의 유의미한 수입이 있어야 그렇게 부를 수 있을 것만 같다. 그렇다고 일을 외주로 받아서 하는 프리랜서는 아니고 내가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일을 하니 어쨌든 내가 하는 일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표현은 '1인지식기업'이 되겠다. 어디에서나 일은 그냥 하면 되는데...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컸어서 늘 혼자 일만 깔끔하게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 일이란 주로 글을 쓰거나 번역을 하는 작업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회사를 그만 두고 나서는 내가 그토록 바라던대로 집에서 번역 일을 하기도 했고, 글을 써 원고료를 벌기도 했다. 하지만 그 때는 서울에 살고 있었고, 아이도 없었고, 더군다나 코로나도 없었다. 봄.가을에는 여러 행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