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눈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이애나를 불러 차를 마셔도 좋다 "낮에 다이애나를 불러서 같이 차를 마시며 놀아도 된단다." "오, 아주머니! 역시 아주머니도 상상력이 있르셨군요. 그게 아니면 제가 그걸 얼마나 바랐는지 절대 모르셨을 테니까요. 신나기도 하고 어른이 된 기분도 들어요. 탁자 상석에 앉아 차를 따르는 제 모습이 상상이 돼요. 그러고는 다이애나에게 살탕을 넣겠내고 묻는 거예요! 당연히 설탕은 넣지 않는다는 걸 알지만, 마치 모르는 것처럼요. 과일 케이크를 한 조각 더 먹으라ㄱ접시를 밀어 주고 잼도 더 권하고요. 오, 아주머니, 생각만으로도 신나요." - 빨강머리앤 중 빨강머리앤에서는 차를 마시러 오라거나 차에 초대한다는 표현이 많이 온다. 도대체 왜 사람을 불러서 밥은 안주고 차와 쿠키, 케잌을 주는 걸까? 손님이야 그렇다쳐도 힘들게 감사농사를 지어 허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