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린 시절의 학대로 코디펜던트가 되다 코디펜던트 성향은 역기능 부모로부터 무시당하거나 학대를 당한 평범한 성향의 아이들이 가지게 되는 결과입니다.코디펜던트 성향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의 경험을 규정하고, 다시 바라보아야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양육이나 훈육이라고 부르기 어려운 행동, 수치심을 주는 행동 등을 되돌아봐야합니다. 설사 동시대 다른 부모들이 대부분 그랬다고 하더라도, 여러분이 수치심을 느꼈다면 그것은 학대라 간주할 수 있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는 과정은 매우 고통스럽기 때문에, 그저 건너뛰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나의 어린 시절 경험을 자꾸 외면하고 기억의 저 너머로 뭍어두기만 한다면... 코디펜던트 치유는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1. 어린 시절 경험한 사건을 꺼내보아야, 구체적으로 여러분의 부모의 양.. '조커'의 엄마가 숨겼던 진실 (영화 <조커>를 보고) 오늘 nareaa 님이 추천해주신 영화 '조커'를 보고 왔어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였답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짧게 영상으로 만들어봤구요. 이렇게 카페에도 글을 남겨요. 약간 스포일러가 있으니.. 혹시 영화관가서 보실 분들은 패스해주세요 ^^ https://youtu.be/6Sepv0feHPk 아서 플렉은 학대로 정신적 손상을 입은 인물입니다. 웃음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상담을 받고 약을 먹으며 버티고 병든 어머니를 돌보며 자신을 희생합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어린 시절 엄마의 남자친구로부터 자신이 잔혹하게 학대를 당했고... (라디에이터에 묶여있는채 발견되었는데, 성인이 된 아서의 등에 화상 자국이 있죠.) 엄마는 그런 자신을 방관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