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게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보작가의 출간기 3. 출판사와 작업하기 // 교정 // 디자인 // 추천사 // 저자 소개 등 출판사와 계약을 하고 본격적인 출간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출판사와 작업을 하면서 부터는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 사실 홀로 초고를 쓰는 과정이 가장 고통스러운 시간이지 않았나 싶다. 이 책이 출간될지 안될지도 확실하지 않고... 나는 참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책을 쓰는 작업은 참으로 길고 지루하고 힘들었다. 그래서 출판사와 함께 하는 작업은 참 즐거웠다. 다시 한번 원고 퇴고하기 나의 초고를 읽고, 출판사에서 편집기획안을 보내주셨다. 어떤 모습의 책이 될지를 대략적으로 잡아주었고.. 어떤 방식으로 다시 원고를 손보면 좋을지를 설명이 되어 있었다. 그 제안대로 원고를 1주일 정도 다시 수정해서 보내드렸다. 1교/2교 수정... 또 수정.. 내가 수정한 원고로 출판사에서는 1교를 보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