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쓰는법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쓰기 // 초고 쓰기 + 1차 퇴고 요령 // 나르시시스트와 결혼했어요 (가제) 지난 봄 공지한대로... 나르시시스트 연인이나 배우자에 대한 단행본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아마 내년 연초에 출간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https://summertv.tistory.com/378 단행본 계약 톡톡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 오늘 세 번째 단행본 계약했어요! 엄마들을 독립을 위한 출판사 맘빌더스와 사랑과 전쟁 나르시시스트 버전을 단행본으로 내기로 했습니다. 가제는 코디펜던트 원고! 1차 퇴고가 끝났습니다 ^^ (책 쓰는 과정 공개) 처음 원고 계획에는 5월에 완고를 써서 출판사에 보내주는 거였는데... 벌써 3개월이나 밀렸어요. 남편에게 도대체 원고 쓰는데 시간이 왜이렇게 많이 걸리는걸까? 물어보니 '딴 짓을 많이 해서 그렇지'라며 현답을 주네요. 어찌되었든 코로나로 인한 미국에서의 락다운, 한국에서의 자가격리, 아이의 한국 적응을 끝내고 7월 초부터 겨우 잡고 시작된 1차 퇴고가 1달 반 만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책을 쓸 때, 다른 작가들은 책을 어떻게 쓰나 너무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이번 책에서는 초고를 썼던 과정을 기록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을 작성해봅니다. 원고를 쓸 때, 저는 맨 앞장부터 쓰는 건줄 알았는데요. 첫번째 책은 진짜 프롤로그 먼저 썼었어요. 그 다음에 1장의 1꼭지 쓰고ㅋㅋㅋ 근데 이게 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