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ACC 과정을 들으면서 관계 모델에 대한 수업도 들었는데, 그 때에도 등장했던 드라마 트라이앵글입니다. 보면서 참 반가웠어요 ^^ 코디펜던트들이 자주 빠지기 쉬운 관계 문제를 설명해줄 수 있는 좋은 툴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가정에서 드라마 트라이앵글 안에서 관계를 맺어온 피해자들.
코디펜던트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주로 구조자 Rescuer로 드라마 트라이앵글 안에 들어갈 것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관계 안에서 내가 학대자가 되거나, 구조자가 되거나, 희생자가 되면서 언제나 힘들게 관계가 끝나버렸을 것입니다.
맘스라디오와 콜라보한 영상은 드라마 트라이앵글의 전반적인 이야기 그리고 제가 겪었던 개인적인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제 채널에 소개한 드라마 트라이앵글은 멜로디 비티의 <공동의존자 더이상은 없다>에서 소개된 코디펜던트가 빠지기 쉬운 어려움에 집중해서 설명하였습니다. 분명히 누군가를 도우려고 시작했지만 도리어 화풀이, 분풀이만 당했던 이유를 담았습니다.
누군가 누구를 도와주는 관계, 상하관계가 아니라 동등하고 호혜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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