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밀러의 <천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의 드라마 (The gifted child)>는 1970년대에 쓰여진... 책이에요. 아주 내용이 좋고 의미있는 책이지만.. 단점이라면... 읽기가 너무 힘들다는 거예요 ^^;;
하지만 내면이 불안정하고 자신의 엄마에게서 사랑을 받지 못한 엄마가
어떻게 자녀에게 기대어 자신의 불안함을 해결하고
이 자녀는 엄마의 기대에 충족시켜주기 위해 "공감능력 천재"가 되는지 아주 잘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내가 제목에서 ‘천재’라는 단어를 썼을 때,
이는 ‘적응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고통투성이 어린 시절에서 살아남은,
스스로를 마비시켜 학대의 잔인함으로부터 살아남은 우리 모두를 의미한다.
이런 타고난 재능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앨리스 밀러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맘스라디오 콜라보 영상에서 <엄마를 돌보는 아이의 특징>을 세 개의 영상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을 기반으로 태니님과 대화하며 풀어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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