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에 대한 내용을 더 본격적으로 공유하려고 해요 ^^
경계선에 대해 잘 소개하는 책은 No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위의 링크를 통해 도서를 구입하시면 제게 소정의 수수료가 제공됩니다.)
번역서 제목을 보면 신앙 서적 같은데요.
이 책의 원제는 바운더리(Boundaries)입니다.
기독교인을 대상으로하지만 성경에 나와있는 말씀을 기반으로 경계선을 설명합니다.
성경에 큰 거부감이 없는 분이라면 신앙인이 아니라도 읽어보시기 너무 좋은 책입니다.
바운더리 문제를 유형별로 설명해주거나 부모가 자녀를 양육할 때, 연령별로 어떻게 바운더리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지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신앙적인 가르침으로 적절한 바운더리를 설정하지 못한채, 과도한 헌신과 희생을 하며 고통받는 신앙인들에게 참 좋은 책 같습니다.
누구든지 네 오른 쪽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지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마태복음 5:39-41
이 말씀이 무리한 도움을 거절하고 내 몫의 시간과 에너지/돈을 지키는데 죄책감을 가지게 했었어요. No라고 말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해석이 나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보다 더 자세히 풀어주신 엘림교회 한광수 목사님 설교를 아래에 공유합니다.
blog.naver.com/hebasileia/9007257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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