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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 이야기/유튜브.퍼스널브랜딩

클래스 101 입성기 ep.6 │ 강의 제작 일정이 나왔다! + 테스트 영상

 

아이랑 남편을 재워놓고

열심히 영상 제작을 해야하는데...

 

 

살짝 집중이 안되는 관계로

다시 돌아온 클래스 101 입성기 포스팅

(딴 짓이 제일 재밌음)

 

 


 

 

얼리버드 판매를 시작하고 1주일 후,

MD님께서 얼리버드 판매량을 알려주시며

강의 런칭을 최종 확정해달라고 하신다.

 

 

사실 큰 판매량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구매를 해주신 분들이 계셨고

어느 정도 영상 스크립트도 준비된 상태였기 때문에

조금 고민해본 후, 진행을 결정하였다.

 

 

진행이 결정되면 단톡방이 만들어지게 되고

이 곳에서 영상 제작에 대한 진행 follow up이 이루어진다.

 

 

영상 일정이 주어지고

크리에이터가 변경할 수 있다. (횟수는 제한되어 있음)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일정을 모두 확인하고

한 번 일정을 변경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처음 받은 일정은 다소 소화가 어려울 것 같았음 ㅋㅋㅋ

 

 

 

 

 


 

영상 일정이 나오고 나서

본격적으로 웰컴과 아웃트로 등에서 사용할 인서트 영상을 촬영하였다.

영상 소스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영상 제작을 하기 위해서였다.

 

 

이번 클래스 101 강의는 남편이 적극 도움을 주기로 했는데

인서트 촬영에 필요한 물건을 준비하거나

렌탈 스튜디오를 대여하고

실제로 촬영까지 해주었다.

 

 

물론, 처음 하는 일이다보니 시행착오가 많았고

노력한 것에 비해 건질 영상이 별로 없다는 것이

가슴아픈 현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얼굴을 일부만 공개하는 식으로 웰컴 촬영을 하고

테스트 영상을 제작하여 업로드하고 피드백을 받았다.

 

그런데 얼굴을 다 공개하지 않는다면 캐릭터나 자료 화면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받았다.

 

힘들게 촬영한 분을 모두 날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로 대체하여 제작을 하고 있다.

 

아침부터 머리한다고 미용실에 다녀오고

안하던 화장을 하고 많은 공을 들였지만...

 

다른 영상에 살짝 살짝 나오긴 하니까?

 

 

 

 

 

 

 

이것저것 아이를 데리고 간 김에 함께 촬영을 하기도 했고

 

 

 

 

 

 

 

강의 첨부파일로 제공될 활동지도

미리 인쇄해서 직접 손으로 적어보는 영상도 찍어보았다.

 

 

조금 부족하긴 하지만

이것저것 해보았던 즐거운 추억이었고...

또 다음 번에는(?) 더 잘할 수도 있으니

잃은 것이 있다면 얻은 것도 있다고 생각해보자 ㅎㅎ

 

 


 

 

건진 것보다 버리는 것이 더 많았던 시간...

 

그래도 무사히 테스트 영상을 올리고 피드백을 받고나서

영상의 방향이 더 잘 잡혔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