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 자녀 타입_자기방임형 자녀의 특징

사이다힐링_자포자기극복_워크북.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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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에 소개된 활동지입니다.

 

나르시시스트 부모가 던졌던 부정적인 메세지로 낮은 자존감과 자기 확신을 가지게 되는 자녀는

'나는 해도 아무것도 안돼. 어차피 실패할거야.'라고 생각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입니다.

혹은, 과잉성취형으로 나는 그런 무가치한 존재가 아니야!라고 부모의 말이 틀렸음을 증명해보이려고 애쓰지만

만약 실패를 하게 된다면 '역시 나는 실패자야. 엄마 말이 맞았어.'라고 생각하며 자기방임형이 되기도 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자녀는 인생의 중요한 포인트가 있을 때 '과잉성취형'과 '자기방임형'을 왔다갔다 하게 됩니다.

 

 

https://youtu.be/akVOGvpb-2U

 

구독자분들 중, 자기방임형인 분들이 많이 계세요. 차라리 과잉성취형이 낫다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과잉성취형은 앞만보고 달려가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자기방임형인 분들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제 유튜브 채널에도 찾아오시는 거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거예요. 저 역시 극심한 우울감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때, 미국에 와서 비자 문제로 그리고 임신과 육아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을 때, 제 자신과 가족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이 꾹꾹 눌려진 용수철이 더 높이 뜁니다. 지금은 2보 전진을 위해 아주 잠시 멈춰서있는 것 뿐이에요.

 

https://youtu.be/Bt-iYIeTq3Q

 

이제부터 아주 작은 성취를 이루어가보세요. 처음 시작은 작은 노력만 하면 이룰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했던 방법은요. 보고 싶었던 드라마 몰아보기, 하고 싶었던 게임 공략하기 였어요.

여기에서 조금씩 능동적인 활동, 집 밖에서 하는 활동으로 옮겨가는 거예요.

1시간씩 산책하기, 등산하기, 요가 수업 듣기 등이요. 여행을 가는 것도 참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