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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추월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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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지식기업 필독서 // 부의 추월차선 3 // 내 사업에 죽기살기로 헌신하기 부의 추월차선 전략은 기회를 잡아 주 7일 씩 모든 영역을 포기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놓으라는 것이다. 사업은 설렁설렁 해서는 안되며 죽기살기로 해야한다. 처음부터 하루 4시간만 일하면 안된다. 그건 나중에 누릴 수 있는 영역이다. 나중에는 사업을 큰 돈을 받고 매각해 그 돈으로 쭉 부자로 살 수 있다.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예로 배달의 민족이나 카카오톡을 들 수 있을 것 같다. IT 쪽에 관심이 많은 남편 이야기로는 이 시나리오는 미국은 유리하지만 한국같은 경우 실제로 여러 제약과 한계가 있다고 한다. 물론, 내가 계속 사업을 유지해도 된다. 사업을 유지하는 동안에는 초기처럼 막대한 에너지를 투입하지 않아도 수월하게 돈을 벌 수 있다. 결국, 자동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책..
1인 지식기업 필독서 // 부의 추월차선 2 // 절약한다고 부자가 되지 않는다 나 역시 알뜰살뜰 살아서 알토란 같은 재산을 축적한 분들을 알고 있다. 나이가 많은 분도 계시고, 내 또래의 분도 있다. 그리고 언제나 그들을 보고 배워야겠다며 살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느낀 것은 '콩 한 쪽을 아무리 알뜰하게 나눠도 결국 콩 두 쪽'이라는 거다. 물론, 그 분들은 콩을 서너알 가지고 계시고 나는 아직도 콩 한 쪽도 없다는 점이 일단 큰 차이기는 하지만... 흠흠... 어쨌든 삼십대 중반이 되어 근검절약하는 분들을 많이 봤고, 어느 정도 의미있는 자산을 모은 분들도 많이 봤지만, 왠지 모를 씁쓸함이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었다. 40평대 넓은 아파트를 살지만 그 내부는 놀라울 정도로 텅 비어있는 집도 있었다. 그 흔한 양문형 냉장고도 없고, 오래된 일반 냉장고가 있는 부엌, 더이상 올..
1인 지식기업 필독서 // 부의 추월차선 1 // 인도 - 서행차선 - 추월차선 너무 유명한 책인데 이번에 읽게 되었다. 1인 지식기업 뿐 아니라 사업이나 자영업을 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인 것 같다. 사실 돈에 대한 절박함은 없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돈과 시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시간과 체력, 정신력의 여유가 많았기 때문에 돈이 조금 부족해도 크게 사는데 문제가 없었다. 직항이 비싸면 몇 시간 경유를 하며 몇 십만원 아낄 수 있었다. 5년 된 티셔츠도 마르고 닳도록 입었다. 미국 중부에 살며 음식이 힘들었지만, 생닭을 사다가 튀김을 하고 고추장으로 양념까지 해서 양념치킨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체력과 정신력, 시간이 몽땅 사라져버렸다. 돈이 많았다면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