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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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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25만명 책한민국 ★강추★당신은 지나치게 애쓰고 있어요 구독자 25만명 채널인 책한민국에서 제 책을 낭독해주셔서 너무 깜짝 놀란 월요일이었습니다. 책한민국님께서 소시오패스/싸이코패스/나르시시스트 사람들에 대해 잘 이해하고 계셔서 놀랐고, 영상의 끝에 많은 깨달음을 통해 얻어내신 대처법을 공유해주셨는데 그 부분도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책의 내용은 저는 알고 있어서 리뷰해주시는 분들의 개인적인 의견이나 소감이 늘 궁금하거든요 ^^ https://youtu.be/jIE2KSCRh1U 저도 유튜브를 오래하긴 했지만... 이슈몰이나 자극적인 내용, 가짜 뉴스나 카더라... 아니면 말고 식의 영상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 것이 아쉬웠는데요. 이렇게 진정성있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채널이 많아 감사합니다.
"정서적 J-Reading"님의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 ASMR 리딩 youtu.be/5raoDOpZtyc 내가 아닌 다른 분의 목소리로 읽혀진 책. 낭독 영상을 듣다보니 내가 글을 쓸 때 내면에서 읽었던 목소리와는 약간 다른 강조와 억양이 느껴진다. 같은 글이지만 느껴지는 포인트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예쁘게 읽어주신 정서적 J-Reading 님 감사합니다 ^^
북튜버 Eunice 북런치의 리뷰 │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 책 떠 먹여주는 여자, 유니입니다. 지난 1월 영도 바다를 보러 갔을 때, 친구에게 이야기했었습니다. “나는..나는... 엄마의 엄마가 아니라, 나로 살고 싶어.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 그래서 나는... 나로 살고 싶어...” 이 마음은 제가 쓰는 에세이에도 적혀 있는 문장입니다. 오랜 기간, ‘아버지 없는 자식’으로 살았던 저는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면을 쓰고 살아야 했습니다. 착한 척, 말 잘 듣는 척, 공손한 척, 효녀인 척, 그런 척... 그래서 먹고 살기 위해, 일을 하고, 돈을 벌기 위해 안 해본 일 없이 온갖 부당한 일을 당하며 견디며 사는 것이 ‘효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야 착한 아이라고 생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