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어묵부동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난의 대물림 끊기 // 집은 사는 사람만 산다 활자, 텍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못했던 책이나 인터넷에서 보던 글들이 한 순간에 퍼즐처럼 맞춰질 때가 있다. 이게 이래서였구나! 이것 때문이였구나! 집을 사는 사람 vs 집을 사지 않는 사람 나는 단행본을 내는 작가이며, 내년에도 한 권의 책이 나올 예정이다. 하지만 책을 파는 것은 참 어렵다. 출판사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책은 사는 사람만 사요." 1. 책은 읽는 사람만 읽는다. 2. 1번의 사람 중, 책을 사는 사람들만 구입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공감이 된다. 즉, 아무리 어떤 책이 좋고 재미있다고 해도 책을 읽는 사람만 읽으며 그 책을 구입해서 읽는 사람은 늘 책을 구입하는 사람 뿐이다. 왜냐하면 나도 책을 많이 읽고 되도록이면 구입해서 읽는 편인데 책값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집근처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