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현 나르시시스트의 3가지 얼굴

 

나르시시스트는 크게

외현적 overt 나르시시스트와

내현적 covert 나르시시스트로 나눌 수 있습니다

 

 

 

외현적 나르시시스트는 유능함을 앞세워

피해자를 확보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폭력을 휘두르거나

폭언을 하기 때문에 누가 보아도

‘저 사람은 나쁜 사람' '갑질하는 사람'이라는 것이

겉으로 드러납니다.

 

외현 나르시시스트를 눈치채기는 쉽지만,

그가 가진 능력(경제적 능력, 인기, 명예 , 외모 등)

으로 피해자들은 사로잡히는 식입니다.

 

 

이 사람들처럼 눈에 확 띄지요 ㅎㅎ

 

 

 

 

반면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는

눈치채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왜나하면 '불쌍한 사람' '피해자'

‘희생자'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감능력이 뛰어난 피해자들에게 동정심을 삽니다.

그래서 피해자들은 내가 피해를 당하는지도 모른채, 내현적 나르시시스트에게 사로잡혀버립니다.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는

세 개의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하나는 돌보는 모습입니다.

반찬을 해주고, 불러서 밥을 해주고,

돌보는 행동을 합니다.

이런 모습에서 피해자는 호감을 느낍니다.

 

두 번째 얼굴은 희생자의 모습입니다.

시댁 식구들이 나를 얼마나 괴롭혔는지,

가족을 위해 내가 얼마나 희생하는지,

남편이 나를 얼마나 외롭게 만드는지 등

구구절절 자신의 희생과 헌신을 강조합니다.

 

주로, 여성이나 종교인들에게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포지셔닝입니다.

그리고 진짜 얼굴이 있습니다.

이 진짜 얼굴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마구잡이로 분노하고 원망하고, 폭언하고,

공격하는 진짜 얼굴입니다.

 

https://youtu.be/8SuSzaaK2_g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유튜브 영상 확인해주세요~

 

 

 

 

분명 불쌍한 사람이고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인데

 

이상하게 만나고 나면 기운이 빠지고

나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이용하는 것 같다면...

 

#아직도사랑이라고생각해 ?

 

https://link.coupang.com/a/RQo0X

아직도 사랑이라고 생각해?:적인지 사랑인지 헷갈리는 당신을 위한 관계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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