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저서/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 (38)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해보기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 과제 5. 버킷리스트 만들기) 책 속 과제 5. 버킷리스트 만들기 꼭 안정된 조직에 들어가 취업을 하는 것만이 정답인 줄 알았다. 부모님은 회사원/공무원 외의 사람들은 모두 사기꾼이나 한심한 취급을 했기에 눈을 돌릴 꿈도 못꾸고 살았다. 그러다가 20대 후반, 나는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고 알바를 하기 시작했다. 인천아시안게임, 다양한 전시회, 학술회, 각종 공장, CF촬영 현장 등에서 일했다. 돈은 안되었지만 처음보는 세계들이 재미있고 신기했다. 꼭 회사원/공무원이 아니어도 이렇게 사업하는 방법, 돈 버는 방법이 다양하구나... 그리고 더 잘버는구나! 신기했다. 사실 아이가 돌이 될 때까지만해도 한국에 영구귀국한다면 시험을 쳐서 안정된 직장에 들어가야지 하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미국에서도 남들 놀 때 혼자 영어공부 꾸준히 함.) 하.. 운동을 하려고 할 때 죄책감이 들어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 과제 4. 삶의 균형찾기) 책 속 과제 4. 삶의 균형찾기 ICF 코치 자격 취득을 위한 수업에는 20분이나 40분씩 학생들이 서로 모의코칭을 해준다. 어느 날은 내가 Coachee가 되어 고민을 꺼내야했다. 그냥 흔한 운동을 주제로 꺼냈다. Coach 역할을 한 수강생은 꽤나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바로 왜 운동을 안하냐는 거다😂. 그리고 내게서 뜻밖의 대답이 나왔다. "운동을 하면 죄책감(Guilty)가 느껴져."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프리스쿨에 보내거나 시터를 고용해야했고 시간이 돈이었다. 1시간에 1만원 이상의 성과를 만드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 아이는 한국에 와 종일반에 적응하였지만 마스크 쓰고 있는 아이의 사진을 보면 주어진 시간을 더 생산적으로 써야한다는 압박을 느꼈다. 운동을 하고 피부관리를 하고 미용실을 .. 엄마는 똑똑하지 않고, 나는 멍청하지 않다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 과제 3. 사건의 재구성) 나는왜엄마가힘들까 책속 과제 3. 사건의 재구성 손톱 끝이 살짝 부러졌다. 밴드를 붙이니 그래도 아프지는 않다. 나는 손톱 끝이 부러지거나 손톱을 너무 짧게 잘라 아프거나 하면 그냥 견뎠다. 중학생이던 어느 날, 손톱이 아프다 한마디 하니 친구가 '밴드붙이면 되지 왜 안붙여?'했다. 밴드를 붙이니 정말 안아팠다. 그것도 모르고 어릴 때부터 손가락을 배로 깔고 뭉개며 통증을 이겨냈던 기억들이 허무했다. 지금도 손톱을 짧게 자르지 못한다. 너무 기본적인 것들을 배우지 못했다. 비염으로 고생을 할 때는 병원을 데려가지 않고 소금물을 코로 들이마셔야한다고 하여 저녁마다 곤혹을 치뤘다. 비염으로 아프면 그건 소금물로 코를 헹구지 않은 내 탓이 되었다. 밴드 붙이면 된다는 사실을 집에서 배웠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골든차일드가 되고 싶었던 스케이프 고트 //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 과제 2. 가족의 구조 도서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에서는 과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인 저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시 한 번 과제를 해보려합니다 ^^ 아이가 이제 내년이면 5살이 됩니다. 요즘 부쩍 저의 6-8살 무렵의 기억이 많이 떠오릅니다. 아이의 모습이 그 맘 때의 저를 자꾸 상기시키나봅니다. 오랫동안 부정하고 인정하지 않았습니다만 아주 최근에야 인정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저는 "차별"받았다는 것입니다. 물론 학업이나 재산 등의 차별은 없었기에 저 역시 차별받았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몇몇 흐릿한 기억들은 무시하며 살아왔습니다. 경제적으로는 개찐도찐이지만 제가 지원을 더 많이 받았거든요. 하지만 이제는 분명히 인지하고 인정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아침에 저와 동생을 깨울 때면 엄마가 우리 방으로.. 골든차일드가 되고 싶었던 스케이프 고트 //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 과제 2. 가족의 구조 도서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에서는 과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인 저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시 한 번 과제를 해보려합니다 ^^ 아이가 이제 내년이면 5살이 됩니다. 요즘 부쩍 저의 6-8살 무렵의 기억이 많이 떠오릅니다. 아이의 모습이 그 맘 때의 저를 자꾸 상기시키나봅니다. 오랫동안 부정하고 인정하지 않았습니다만 아주 최근에야 인정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저는 "차별"받았다는 것입니다. 물론 학업이나 재산 등의 차별은 없었기에 저 역시 차별받았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몇몇 흐릿한 기억들은 무시하며 살아왔습니다. 경제적으로는 개찐도찐이지만 제가 지원을 더 많이 받았거든요. 하지만 이제는 분명히 인지하고 인정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아침에 저와 동생을 깨울 때면 엄마가 우리 방으로.. 아이가 자신만의 취향을 갖는 것은 옳다 // 나는 왜 왜 엄마가 힘들까 // 책 속 과제 1. 엄마의 거짓말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책이 나온지 벌써 9개월이 흘렀네요. 저자인 저도 새롭게 깨닫거나 느낀 점을 한 과제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겨울이라 아이에게 장갑을 사주었어요. 온라인으로 머플러와 장갑을 주문했더니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반품하고.. 잠깐 들린 다이소에서 본 미키마우스 모자/장갑 세트가 마음에 든다고 해서 사주었습니다. 얼마나 신이났는지 집에 와서도 계속 모자와 벙어리 장갑 쓰고 "I am Mickey~" 하며 뛰어다니더군요. 몇 천원 짜리라 따숩지도 않은 제품이지만 디자인이 본인 마음에 들어서인지 좋아합니다. 애기때는 아무거나 입혀도 괜찮은데.. 이제는 아이의 옷을 사기 전에는 꼭 보여주고 구입합니다. 본인 마음에 안들면 입는 것을 거부합니다. 아이가 자신만의 취향을 갖는 것은 당연하고 자.. "정서적 J-Reading"님의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 ASMR 리딩 youtu.be/5raoDOpZtyc 내가 아닌 다른 분의 목소리로 읽혀진 책. 낭독 영상을 듣다보니 내가 글을 쓸 때 내면에서 읽었던 목소리와는 약간 다른 강조와 억양이 느껴진다. 같은 글이지만 느껴지는 포인트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예쁘게 읽어주신 정서적 J-Reading 님 감사합니다 ^^ 2020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 2020 세종도서에 선정되어 인증마크가 부착된 책 를 오늘 받아보았습니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선정됩니다 ^^ 세종도서로 선정된 도서는 전국 도서관 등에 대상으로 기증이 된다고 합니다. 내 책이라 그런지... 도치맘이 되어 '이렇게 예쁘고 좋은 책이 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못받을까?' 속상했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나라에서 인정을 뙇!! 해준 것 같아 너무 감동이었던 거 있죠? 세종도서 인증마크가 인쇄된 3쇄를 출판사에서 보내주셨습니다. 세종도서 선정은 몇 주 전이었는데, 3쇄 책을 받아보고 자랑해야지~ 했거든요. 과연 몇 쇄까지 나올 수 있을까? 두근두근. 생각해봅니다. 내 자식같은 책이라 책을 보면 도치맘이 됩니다 ^^ 원고를 쓰며 수십번 읽고 고치고 다.. 리데세이 [에세이 낭독] 나르시시스트 엄마에게서 탈출하자! 저자 썸머의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3167 리데세이 [에세이 낭독] (by 서은비) 쉬고 싶죠, 시끄럽죠, 다 성가시죠?, 집에 가고 싶죠?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을 거야~ 그럴 땐~ 이 낭독을~~ 초콜릿처럼 꺼내 들어요~ *원하는 작품을 골라 들으세요!* audioclip.naver.com 팟캐스트 리데세이 [에세이 낭독]에서 제 책을 낭독해주셨어요. 목소리가 너무 좋은 진행자 '서은비'님의 목소리로 함께 들어봐요 ^^ 연기도 너무 잘하시네요. (제 발연기를 들어주시던 구독자분들~ 은비님의 낭독으로 편하게 들어주세요 ㅎㅎ)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3167/clips/26#clip [낭독] 나르시시스트 엄마에게서 탈출하자.. [공유] 나르시시스트 엄마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 내 정체성을 찾고도, 계속해서 힘들었다. 왜냐하면 나의 그 크리스탈 아이라는 정체성 '때문에' 부모님과의 불화가 붉어졌다고 생각했다. (내가 평범한 아이였다면 그렇게 예민하게 느끼지도 않았을 것이고 부모님도 나쁜 입장으로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는 논리로) 그리고 그것을 비롯해서 자각을 할수록 나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도 '죄책감'이 따라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몇시에 일어나고 자는 것부터~ 먹고 입고~ 내 행동부터 사고방식까지~~ 뭐랄까 마치 나인양 감시자가 따라 다녔던 셈이다. 본가로 다시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썸머님 유튜브를 접하게 되고, 영상을 보다가 엄마를 보는 일이 있으면, 나도 모르게 부들부들 떨며 분노했지만, 그렇지만 엄마가 나르시시스트 엄마!라고 정의!하는 것까지만///이었다. 절대 ..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