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지만
가장 도움을 받은 사람은
저자인 저인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핑크와 민트 색 옷을 입은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는
책 이상의 의미를 지닌 저의 분신같은 그런 책이에요.
감사하게도 이 책을 읽고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으셨는데..
그 중 가장 도움을 받은 사람은 저자인 저인 것 같습니다.
1인 미디어를 넘어서 제 이야기를 수천명의 다른 이들에게 들려주었고
2020 세종도서에 선정되어 명예를 주었고
출간된지 1년이 넘어서도 꾸준하게 사랑받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자식입니다.
사실 몇 개월 전부터 출판사를 통해 진행상황을 듣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이렇게 번역출판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만의 첨단출판사라는 규모가 큰 곳과 말이에요 ^^
품안의 자식같던 어린 아이가 어느새 커서
유학가겠다고 하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에요. 뭉클...
나르시시스트 학대에 대해 좋은 책이 많지만
한국인의 정서에 맞기에 가독성이 높고 흡입력 있는 책이라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어요.
비슷한 문화권인 중화권에서도
많은 자녀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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