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썸머 이야기

(144)
썸머 소개 왜 나만 인생이 힘든걸까 그 이유를 찾기 위해 정말 많은 분야를 파고 들었었습니다. 수많은 신앙 서적과 설교, 수많은 자기계발서, 각종 성격 및 기질 유형 검사... 아니면 이게 돈 때문이라 생각해 미친듯이 돈을 벌다 사기까지 당하게 되었죠. 수십년을 헤매다 제 인생이 힘들고 고달팠던 이유가 바로, 제 원가정에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역기능 가정에서 성장하여 저는 각종 정신 질환을 가지고 있었고, 올바른 인간관계를 맺을 줄 모르며, 가치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잘못된 만남과 치명적인 실수가 인생 전반에 반복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과거 제가 가졌던 어려움을 현재 가지고 계신 분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사이다힐링'을 운영 중입니다. 내면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한 사람들과 행복한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
1인 지식기업 필독서 // 부의 추월차선 3 // 내 사업에 죽기살기로 헌신하기 부의 추월차선 전략은 기회를 잡아 주 7일 씩 모든 영역을 포기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놓으라는 것이다. 사업은 설렁설렁 해서는 안되며 죽기살기로 해야한다. 처음부터 하루 4시간만 일하면 안된다. 그건 나중에 누릴 수 있는 영역이다. 나중에는 사업을 큰 돈을 받고 매각해 그 돈으로 쭉 부자로 살 수 있다.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예로 배달의 민족이나 카카오톡을 들 수 있을 것 같다. IT 쪽에 관심이 많은 남편 이야기로는 이 시나리오는 미국은 유리하지만 한국같은 경우 실제로 여러 제약과 한계가 있다고 한다. 물론, 내가 계속 사업을 유지해도 된다. 사업을 유지하는 동안에는 초기처럼 막대한 에너지를 투입하지 않아도 수월하게 돈을 벌 수 있다. 결국, 자동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책..
1인 지식기업 필독서 // 부의 추월차선 2 // 절약한다고 부자가 되지 않는다 나 역시 알뜰살뜰 살아서 알토란 같은 재산을 축적한 분들을 알고 있다. 나이가 많은 분도 계시고, 내 또래의 분도 있다. 그리고 언제나 그들을 보고 배워야겠다며 살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느낀 것은 '콩 한 쪽을 아무리 알뜰하게 나눠도 결국 콩 두 쪽'이라는 거다. 물론, 그 분들은 콩을 서너알 가지고 계시고 나는 아직도 콩 한 쪽도 없다는 점이 일단 큰 차이기는 하지만... 흠흠... 어쨌든 삼십대 중반이 되어 근검절약하는 분들을 많이 봤고, 어느 정도 의미있는 자산을 모은 분들도 많이 봤지만, 왠지 모를 씁쓸함이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었다. 40평대 넓은 아파트를 살지만 그 내부는 놀라울 정도로 텅 비어있는 집도 있었다. 그 흔한 양문형 냉장고도 없고, 오래된 일반 냉장고가 있는 부엌, 더이상 올..
1인 지식기업 필독서 // 부의 추월차선 1 // 인도 - 서행차선 - 추월차선 너무 유명한 책인데 이번에 읽게 되었다. 1인 지식기업 뿐 아니라 사업이나 자영업을 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인 것 같다. 사실 돈에 대한 절박함은 없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돈과 시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시간과 체력, 정신력의 여유가 많았기 때문에 돈이 조금 부족해도 크게 사는데 문제가 없었다. 직항이 비싸면 몇 시간 경유를 하며 몇 십만원 아낄 수 있었다. 5년 된 티셔츠도 마르고 닳도록 입었다. 미국 중부에 살며 음식이 힘들었지만, 생닭을 사다가 튀김을 하고 고추장으로 양념까지 해서 양념치킨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체력과 정신력, 시간이 몽땅 사라져버렸다. 돈이 많았다면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었..
1인 지식기업가 필수 도서 // 백만장자 메신저 리뷰 3. 수익창출 로드맵 & 상품화 전략 백만장자 메신저의 챕터 5의 내용 중 내가 참고할 만한 내용만 요약해보았다. 이 내용들은 잘 생각했다가 실제로 적용보기 좋을 것 같다. 실전 노하우 1_수익 창출 로드맵 다음의 사업 형태들 중 자신의 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형태를 선택하면 된다. 이 여섯개 분야를 모두 개발하여 수입원을 여러개 갖춘 사업 모델을 만드는 편이 좋다. 1) 글쓰기 : 단행본, 소책자, 전자책, 강사 가이드, 블로그(유료 회원 가입 후 읽을 수 있는 사이트), 뉴스레터 등 2) 강연 3) 세미나 : 현장 행사(워크숍, 컨퍼런스, 집중 교육 등). 수익성이 가장 좋다. 4) 상담 및 코칭 5) 경영 컨설팅 6) 온라인 마케팅 실전 노하우 2_상품화 전략 1단계. 저가의 정보 상품을 만들어라 20-200 달러 범위. 기본적인 교육..
1인 지식기업가 필수 도서 // 백만장자 메신저 리뷰 2. 비지니스 모델 구축 10단계 1인 지식기업에 대해 강의를 하는 분들의 내용은 사실상, 이 백만장자 메신저의 3번째 챕터에서 나온 내용을 보다 한국식으로 혹은 요즘 식으로 정리한 것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참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었다. 1단계 – 메신저가 되기 위한 주제 정하기 일단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그것을 배우고 완전히 익힌 다음, 알게 된 내용을 나누고 메신저로 자리매김하고 사람들을 가르치면서 돈을 벌어야한다. 그렇게 돈을 벌기 시작하고 나서야 여러분은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토대를 갖출 수 있다. 한 가지 주제를 정하고 그에 관한 실질적인 사업을 개발하라. 그러고나서 주제를 넓혀가도 늦지 않다. 2 단계 – 목표 고객 선택하기 3단계 – 목표 고객의 문제 찾기 4단계 – 나만의 스토리 선택하기 이상하게도 우리는 ..
1인 지식기업가 필수 도서 // 백만장자 메신저 리뷰 1. 메신저로 수익 창출하기 1인 지식기업, 크리에이터, 작가, 강사, 코치, 상담사 등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메신저라는 직업에 대한 이야기이다. 한국에서는 1인지식기업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리는 것 같다. 백만장자 메신저는 사실 1인 지식기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바이블과 같은 책인데... 애 키우면서 틈틈이 유튜브 영상 올리고, 책도 출간한다고 바빠서 그저 누군가 유튜브에 요약해서 올려주는 내용을 본 것이 전부였다. 이번에 큰 맘 먹고 남편이 아이 데리고 밖에 나가 놀고오는 2시간의 시간 동안 재빨리 읽어봤다. 더 천천히 꼼꼼히 보면 좋겠지만 결국에는 내가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 일단 요약해놓고 다시 보면서 적용 방법을 찾아보려고 한다. 꼭 유명해질 필요는 없다. 메신저로 성공한다는 것이 유명인..
초보작가의 출간기 5. 책을 본격적으로 팔아보자 // 저자 마케팅 // 도서 마케팅 드디어! 책을 파는 시기가 왔다. 출판사를 운영하는 입장은 아니고, 작가로써 책을 만들면서 느끼는 거지만... 원고 쓰기 >>>> 출판사와 계약하기 >>>>>>>>>>>>>>> 책을 팔기 순으로 어려운 것 같다. 원고를 쓰는 것은 순전히 나의 의지만 있으면 가능하며, 출판사와 계약하는 것은 나의 의지 + 운이 필요하다. 그러나 책을 파는 건?? 개인의 의지와 노력에 달린 문제가 아니므로... 가장 어려운 것 같다. 하루에도 국내에 단행본이 100권씩 출간된다고 한다. 책을 내고 싶은 사람은 많으나 책을 읽고 싶은 사람은 없다.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는 시장이다. 출판사에서 대형 서점의 MD들과 미팅을 가지시는 동안, 나 역시 내가 가지고 있는 채널에서의 홍보를 시작했다. 교보문고MD로부터 호의적인 피드백..
초보작가의 출간기 4. 출간 준비 완료! 인쇄 // 보도자료 // 서점 입고 2월 28일까지 마감을 하고, 3월 2일 인쇄를 하는 것으로 일정이 잡혔다. 인쇄에는 출판사와 디자이너분이 감리를 해주셨다. 작가가 할 수 있는 일은 잘 되고 있다는 연락을 받는 것 뿐ㅎㅎ 출판사와 디자이너분이 의도한대로 책이 잘 나온 것 같다 ^^ 인쇄가 되었다고 바로 책을 팔 수 있는 건 아니고, 창고에 입고되는데 한 주 정도 걸리고, 다시 서점에 배본되는데 또 한 주가 걸린다. 그 과정에서 출판사에서는 이렇게 보도자료를 만들어주었다. 언론사에 보내질 자료이자, 온라인 서점에 책 소개로 실릴 내용들이다. 보도자료를 받고 이틀 뒤, 알라딘/교보문고/예스24 등에 검색을 해보면 내 책이 나왔다! 물론, 구매한다고 바로 배송되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책이 검색된다는 것이 참 기쁘다 ^^ 진짜 책을 만드..
초보작가의 출간기 3. 출판사와 작업하기 // 교정 // 디자인 // 추천사 // 저자 소개 등 출판사와 계약을 하고 본격적인 출간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출판사와 작업을 하면서 부터는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 사실 홀로 초고를 쓰는 과정이 가장 고통스러운 시간이지 않았나 싶다. 이 책이 출간될지 안될지도 확실하지 않고... 나는 참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책을 쓰는 작업은 참으로 길고 지루하고 힘들었다. 그래서 출판사와 함께 하는 작업은 참 즐거웠다. 다시 한번 원고 퇴고하기 나의 초고를 읽고, 출판사에서 편집기획안을 보내주셨다. 어떤 모습의 책이 될지를 대략적으로 잡아주었고.. 어떤 방식으로 다시 원고를 손보면 좋을지를 설명이 되어 있었다. 그 제안대로 원고를 1주일 정도 다시 수정해서 보내드렸다. 1교/2교 수정... 또 수정.. 내가 수정한 원고로 출판사에서는 1교를 보았다..